2007년 2007년 말에는 계속된 슬림경쟁에서 벗어나 화면이 크고, 비교적 두께가 두껍지 않은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제품의 디자인을 완전한 슬림형의 바 형태에서 탈피하게 했습니다. 고급형 제품을 중심으로 휴대용 기기의 디스플레이가 2인치 이상에서 3인치 이상으로 커지도 이와 함께 제품의 사양도 높아졌습니다. 이에 맞춰 WQVGA 등의 해상도를 가진 와이드 디스플레이도 많이 탑재됐습니다.
이 시기에는 한편 디지털디비전스를 기반으로한 한 가지 기능에 출시한 단순한 제품도 많이 출시됐습니다. 아이리버 Mplayer/T60, 옙 K3/U3 제품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유저인터페이스의 경우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수 있는 UCI(User Created Interface)가 등장하면서 여러 제품에서 UCI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는 아이팟 터치 1세대가 출시돼 큰 충격이 되기도 했으며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한 제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팟 터치는 섬세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사파리를 통한 웹 브라우징, 유투브 스트리밍 등 기존의 MP3P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에서 Wi-Fi를 활용한 기능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또, 유저들 사이에서 해킹이 이루어졌고 앱스토어가 열려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는 등 지금까지도 가장 주목받는 기기 중 하나입니다. 이에따라 PMP도 웹브라우저가 탑재됐고 FASTWEB같은 상용브라우저를 통해 빠른 속도로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08년 지난 해에는 새로운 형태의 기기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인텔 아톰프로세서를 주축으로한 저가형 넷북이 탄생했고 이 제품에는 LED 디스플레이와 SSD가 탑재되는 등 차세대 장치들이 보급됐습니다. 그러나 환율의 급등으로 인해 제품의 부품인 LCD 패널과 CPU 등의 가격이 상승해 국내외의 넷북을 비롯해 여러 멀티미디어 기기의 가격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일부 제품군별로 저가형이 크게 인기를 끄는 추세와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또, 햅틱 기술이 휴대폰, MP3P, PMP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됐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진동피드백 기술 개발 및 터치 인터페이스 관련 칩셋의 개발이 활발합니다. 터치스크린에 있어 주로 전통적인 방식의 감압식, 정전압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윈도우 터치 방식도 많이 사용됩니다.
제품의 소재도 S9와 P3 등 강화유리를 사용한 제품이 늘고 이는 정전압 터치방식 구현과 함께 빛 반사 현상을 적게 합니다. 또, USB의 변화도 어댑터나 USB 미니 규격은 많이 없어지고 표준 20핀, 24핀으로 바뀌어 간편하게 충전 및 전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년 올해는 현재의 환율로 인해 당분간은 해외에서 수입해 오던 부품이 내수 부품으로 대체되는 등 가격절감에 들어가고 있스빈다. 무선 네트워크 기기인 아이리버 UNIT2의 자세한 정보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닌텐도 Wii 같은 홈엔터테인먼트 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인텔과 MID 제조사와의 합작으로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MID가 출시되고 있어 이 부분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넷북 보다 좀더 소형화된 크기와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시장 확대를 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여러 예측에 의하면 MP3P는 이제 더 이상 필요없게 되며 곧 사라질 것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수많은 기능의 통합의 시점에서 불가피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제품의 성능과 함께 유저 인터페이스가 뛰어난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패드 입력방식도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변경되거나 인터페이스 반응속도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요소가 제품 구매의 큰 부분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 소스 공개로 유저가 직접 인터페이스를 제작하는 일도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하드웨어의 발전만큼이나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인식도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처럼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변화도 필요합니다. 앞으로 좋은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전자제품의 활용도가 높아지길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