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번들이어폰 6종 단품으로 발매

올해 삼성전자가 해외에 출시한 MP3플레이어에는 처음 보는 번들이어폰이 꽤 있었는데, 국내에서도 이 이어폰 6종 모두를 개별제품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공통사양은 재생 주파수 대역이 16~22,000Hz, 임피던스가 32Ω, 최대 허용 입력이 40mW입니다. YA-EH600은 오픈형 이어폰에 에어 쿠션이 부착된 하이브리드형인데 가격이 49,000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디자인에서부터 다른 제품과는 차이를 둔게 YA-EH600만 유일하게 케이블 소재가 직조여서 은색에 가깝습니다.

YA-EP500은 M1, R1의 번들이어폰이기도 한데 대체적으로 평가가 괜찮습니다. 번들로는 모델명이 YA-EP390인데 가격이 39,000원으로 생각보다 높습니다. YA-EC410은 유일한 커널형 제품입니다. 러시아에 처음 출시됐던 CP3의 번들이어폰이기도 하죠. 가격은 19,000원입니다. 국내에는 왜 번들로 커널형 안넣어주나 했는데 알고보니 YA-EP500보다도 하위기종이었네요. 현재는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색상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YA-EP380은 옙 저가형 제품에 들어갈 법한 제품입니다. YA-EP360 후속 제품답게 가격도 1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YA-EFE310은 원래도 이상하게 생겼던 YA-EF310에 이어클립까지 더해서 더욱 독특한 모양입니다. YA-EF310은 번들로는 이전에 즐겨쓰던 제품인데 YA-EFE310이 29,000원이라고하니 제 기억이 맞다면 가격도 좀 더 내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YA-EP340은 그 형태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7,900원에 판매되는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삼성전자가 이어폰 시장을 노린다길래 기대했는데 모두 번들용 제품이라 아쉽네요. 네이버 지우개같은 블로그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8만원대 이상의 하이엔드 이어폰도 개발하고 있다고 하니 그때는 단품으로 내세울만한 괜찮은 제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특히, EP-1의 명성을 이을만한 제품이면 좋겠죠.
source 옙브랜드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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