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윈도우7 태블릿 'E노트 H1000B' 판매시작

10.1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아톰 Z530 1.6GHz 프로세서의 조합에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을 얹고 썩 눈길이 가지 않는 디자인으로 마무리한 LG전자 E노트 H1000B 태블릿이 나왔습니다. 일단, 다행인 것은 모델명에 '옵티머스'가 붙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모두가 기다리는 LG전자의 '그' 태블릿은 아니라는 점이죠. 96만원대의 가격과 투박한 디자인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을 염두한 제품이기 보다는 거의 PC에 가깝습니다.

주요사양은 키보드만 없는 넷북 정도인데, 막상 윈도우가 달린 태블릿이라고 하니 몇 년전 UMPC 시절의 제품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가속도 센서를 지원하고 WXGA(1366 x 768)급 디스플레이, 1GB 램, SD카드 슬롯, 16GB SSD 등이 탑재됐습니다. 또, 제품의 크기는 278.5 x 180.5 x 14.5mm, 무게는 850g입니다. 아직 LG전자의 공식발표는 없지만 일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KT 와이브로 약정상품으로 현재 판매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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