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옙 P3 32GB 발매삼성전자 옙 P3 32GB 발매
Posted at 2009/04/23 04:00 | Posted in Portable Media Player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삼성전자 옙 P3의 32GB 버전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389,000원이며 16GB 버전과 마찬가지로 블랙 단일 색상으로만 출시됐습니다. 고용량 P3를 기다리셨던 분들께 아주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은데 특히, 플래시형으로 30GB 이상의 제품을 생각하지만 아이팟 터치의 가격인상으로 망설이시는 분들의 대체구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달에는 코원 S9의 32GB 모델도 출시됐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조금 더 넓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P3 32GB와 S9 32GB의 가격차는 만 원 정도로 같은 제품의 저용량대보다 가격차가 작기 때문에 더 고민되는 선택입니다.
via 지우개같은 [소식 제보해주신 mp3홀릭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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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옙 P3 기능 업그레이드 펌웨어 V2.07삼성전자 옙 P3 기능 업그레이드 펌웨어 V2.07
Posted at 2009/02/27 04:05 | Posted in Portable Media Player마침내 P3의 첫 번째 대규모 기능 업그레이드 펌웨어 2.07 버전이 배포됐습니다. 코원 S9와 같이 다양한 해상도의 파일을 무인코딩 영상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 AVI 파일지원이 포함됐고 중국어 사전, 그림메모장, Theater 음장 등 새로운 기능 추가와 함께 앨범아트 미러 효과, 슬라이딩 효과 등 인터페이스와 관련한 개선도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 DivX, Xvid 등 AVI 파일지원
- 한중/중한 중국어 사전지원(사전 파일을 별도로 다운로드)
- 그림 메모장 기능, FM라디오 수신시 정지 기능
- 음악 재생화면의 앨범아트 미러 효과 및 곡 변경 시 슬라이딩 인터페이스 효과 추가
- 동영상 재생시 DNSe 설정 Theater 음장, 모자이크 서치기능 추가
위 사진은 업데이트 진행후 실행한 동영상 모자이크 서치기능입니다. 중국어 사전의 경우 곧 파일이 올라오면 이동식 디스크를 통해 따로 넣으셔야 합니다. 이 펌웨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파일은 옙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ource 옙 [소식 제보해주신 mp3홀릭님, Yepp p3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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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SDK 공개로 옙 P3도 꽃보다 남자UCI SDK 공개로 옙 P3도 꽃보다 남자
Posted at 2009/02/21 04:01 | Posted in Portable Media Player옙 P3의 화면을 최대 5장으로 늘릴수 있는 기능이 빛나는 순간입니다. 꽃보다 남자의 인물 다섯명의 사진이 담긴 이 5장의 사진 모두를 한 메인화면의 배경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즐거워하실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옙이 이모디오를 통해 P3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UCI 제작가이드 함께 SDK를 공개했습니다. 이모디오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한 UCI에는 위처럼 최대 5장의 화면을 활용한 것도 있지만 현재 SDK 1.0버전에서 유저가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3장의 화면에 아이콘 정도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그 변경적용 범위가 더 넓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는데요. 일단, 웹상에서 제작해야했던 P2, P2 DMB용 UCI와 달리 이번에는 유저가 직접 제작하도록 SDK를 공개한 것은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이모디오의 UCI 에디터를 활용하다보면 답답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source 이모디오 [소식 제보해주신 mp3홀릭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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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 vs P3 : 좀 더 사고 싶어지는 광고는?S9 vs P3 : 좀 더 사고 싶어지는 광고는?
Posted at 2009/02/03 21:00 | Posted in Portable Media Player올해 터치 MP3P의 치열한 경쟁작이 될 코원 S9와 옙 P3의 광고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원의 경우 P5에 이어 이번에도 소간지로 불리우는 소지섭이 광고에 등장합니다. 사이트에 소개되어있는 광고내용을 참고하면 'S9만이 가진 특별한 커브 디자인이 배우 소지섭과 잘 어우러져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고 하는데 공감하시나요? 이 광고가 공중파에도 나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코원의 경우 제품 출시때마다 TV 광고를 꽤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옙의 경우 가수 임정희, 손담비, 유리 등을 발굴, 후원한 특유의 뮤직마케팅의 연장선에서 뮤직텔링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하네요. 지난해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건우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근석이 연기하는 짧은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가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햅틱 MP3라는 이미지는 강조하기 위해 주로 터치 조작과 진동피드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제품과는 별개로 어떤 광고가 더 눈에 들어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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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P3 펌웨어 V2.01로 예정돼 있는 것들옙 P3 펌웨어 V2.01로 예정돼 있는 것들
Posted at 2009/01/22 20:06 | Posted in Portable Media Player네이버 옙 P3 체험단 카페를 통해 펌웨어 V2.01 beta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는 공지사항이 등록됐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마치 P2 시리즈의 블루웨이브 펌웨어처럼 소위 대박펌웨어라 부를 수 있는 것들도 예정돼있는데요. 제품의 속도향상도 그렇고 SMI 자막파일을 포함한 DivX를 지원 예정도 눈에 띕니다. 또, 초기에 예정사항으로 되어있던 중국어 사전 추가와 P3안의 Picture MEMO 폴더의 쓰임새를 찾은 그림 메모장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무척 기대됩니다. P3 관련 추가정보로 현재 판매되는 16GB와 마찬가지로 출시예정인 32GB도 블랙으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via 네이버 옙 P3 체험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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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아이리버, 옙 5종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코원, 아이리버, 옙 5종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
Posted at 2009/01/21 16:10 | Posted in Portable Media Player주요 업체들이 최신 펌웨어를 쏟아냈습니다. 우선 어제 S9 2차 UCI 가이드와 O2 펌웨어를 업데이트한 코원이 다시 P5 UCI 가이드와 D2 펌웨어 V3.59를 등록했습니다. D2는 이번 펌웨어로 OGG 파일의 장르별 태그 정렬 오류 수정 등 4가지 버그가 수정됐습니다. P5의 UCI가 공개됐다는 점도 예상밖인데 이를 계기로 다른 PMP 업체들도 UCI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개방의 결과물은 조금 기다려봐야 알 수 있겠죠?
아이리버는 스핀 V2.00 펌웨어 버전을 사이트 메인에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가운데 안에서는 E100 시리즈의 KTF 도시락 서비스 지원을 완수했습니다. E100 시리즈 V1.15 펌웨어는 이 밖에도 DB 재생성이 발생하는 일부 오류가 수정되고 특성 OGG, FLAC 파일 재생시의 오류 부분 등이 수정되는 등 5가지 버그도 해결됐습니다.
옙도 각각 동영상 제한 해제와 UCI 지원이라는 비교적 큰 펌웨어를 앞둔 P3, Q1 두 제품의 버그 수정 펌웨어를 먼저 공개했습니다. P3의 V1.21 펌웨어는 대기모드의 누설전류가 개선됐고 Q1의 V1.24 펌웨어는 OGG, FLAC 파일 전송시에 DB가 초기화되는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또, 앨범리스트 보기에서 앨범아트가 다른 위치에 표시되는 오류도 수정됐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다들 OGG, FLAC 파일을 다루는데 미숙하군요.
아무튼 오늘 다뤄야하는 업데이트 소식만해도 5가지여서 묶어서 한번에 소개합니다. 일단 기기가 출시된 상태에서 사후관리를 신경써준다는 것이 썩 나쁜일은 아니겠죠? 계속 업데이트로 소식 제보해주신 mp3홀릭님 감사합니다.
source 코원, 아이리버, 이모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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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 Tech 옙 YP-P3 전용 필름 부착기CERA Tech 옙 YP-P3 전용 필름 부착기
Posted at 2009/01/13 23:15 | Posted in Test and Report옙 YP-P3는 디스플레이가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스크래치에 비교적 강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최근까지 리뷰에 사용한 제품도 윗부분에 살짝 스크래치가 생겼는데요. 이 흠집이 언제 난건지 리뷰를 쓰면서 너무 험하게 다룬 탓일까요? 앞으로 이를 방지할 간단한 해결책으로 전용 필름을 부착해보기로 했습니다. CERA Tech의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은 필름 한 장과 스쿼지카드인데요. 포장에 큰 특징은 없지만 제품표지에 여러가지 필름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필름을 붙이는 자세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실수로 이를 지워버려서 설명이 조금 간단해졌습니다. 힘들게 찍었는데..~) 필름을 붙이기 전에는 묻어도 문제가 없는 전용 클린액으로 닦아주거나 극세사천으로 먼지를 잘 털어내야 합니다. 나중에 필름안에 먼지가 낀 모습을 보면 신경쓰이죠.
스쿼지카드는 필름부착시 기포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꾹꾹 눌러주는 도구입니다. 여러번 시도에서 필름을 붙이는 요령이 생기면 사실 이 스쿼지카드도 필요없지만 가장 안전하게 붙이기 위해선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필름을 다 붙인 후 기포를 빼내는 척 연출한 사진인데요. 만약 붙여서 안쪽에 기포가 생겼다면 이것으로 눌러서 빼내주면 될 것 같습니다. 필름도 각 업체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이 제품의 경우 붙여서 기포가 발생할 위험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CERA Tech의 필름의 특성을 구분하면 얇은 편은 아닌 것 같네요.
하단의 오른쪽 모서리를 보면 필름이 붙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크기와 디자인은 YP-P3의 강화유리 부분과 거의 맞게 제작되었습니다. 또, YP-P3는 강화유리 부분이 안쪽에 있어서 비교적 맞춰서 필름을 붙이기가 쉽습니다. 부착시 필름의 재질 특성상 터치 조작시에 디스플레이 표면이 좀 더 미끄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이 이전보다 더 좋은 것 같네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YP-P3의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유저라면 CERA Tech 필름도 좋은 선택인 듯 합니다. 앞으로는 흠집의 위험이 덜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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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YEPP YP-P3 특징기능 리뷰삼성전자 YEPP YP-P3 특징기능 리뷰
Posted at 2009/01/11 17:59 | Posted in ReviewYP-P3는 옙 음장기술인 DNSe 3.0와 1,600만 컬러를 재현하는 디스플레이, 블루투스 2.1+EDR 등 각 기술의 최신버전이 탑재되어 각종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특히, 가장 기본에 속한 음악 재생의 경우 무드 태그, 바이브 우퍼, 와이즈 볼륨, DNSe 3.0 등 다양한 사용자 설정이 가미된 기본의 튼실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음악 재생 화면을 들 수 있습니다. 더블탭 조작으로 앨범, 가사, 스펙트럼과 4가지의 무드태그 효과를 화면에 띄울 수 있어 음악 감상시에 듣는 즐거움과 함께 시각적인 부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화면 구성이 매우 간단한 것도 특징입니다.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음악 재생 화면 효과와 그 아래 곡명, 아티스트명, 앨범명이 차례로 있고 하단에는 EQ와 곡의 길이가 표시됩니다. 재생/정지, 빨리감기/되감기 등의 조작부와 설정 메뉴를 감춘 것도 신선한데 이는 재생 화면의 아무곳을 한번한 터치하면 나타납니다.
무드태그 효과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열정적인, 신나는, 조용한, 감미로운의 4가지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지만 EmoDio의 나의 음악 스타일 분석 기능으로 음원에 무드태그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 음악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서태지가 부른 MOAI는 신나는 곡으로 분류됐고 러브홀릭이 부른 화분은 감미로운 곡으로 분류됐습니다. 각각의 곡의 느낌을 떠올려보면 정말 잘 맞는 것 같죠? 물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태지의 T'IKT'AK이 감미로운 곡으로(물론, 감미롭지만 곡의 느낌상 열정적인 곡이나 신나는 곡에 더 맞는 것 같네요) 분류되기도 하는데 스타일 분류가 좀 더 다양해진다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한번쯤 심심풀이로 시험해 볼만한 기능입니다.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 음장 기술이 3.0에 이르면서 그 설정 범위도 더 다양하고 풍부해졌습니다. 기본 EQ는 일반을 포함한 12가지가 세팅돼 있고 이를 음원에 입력된 장르 태그에 따라 자동으로 EQ를 맞춰주는 자동 EQ까지 추가됐습니다. 또,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스트리트 모드도 2단계로 세분화됐습니다. 새로 추가된 사운드 관련 설정 중 고음 복원(Audio Upscale)은 과도하게 압축된 음원의 손실 영역을 복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myDNSe는 EmoDio를 통해 그 설정값을 정할 수 있습니다. P3의 EQ 설정 환경과 동일하게 몇 가지 설정값을 정하고 저장을 하면 .UCQ 형식으로 저장돼 이를 기기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Playlist DNSe를 켜짐으로 해놓으면 이 .UCQ 파일을 myDNSe 메뉴에서 P3의 EQ로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
P3로 음악 재생을 하는 것중 음악 재생 화면이 시각적인 지루함을 덜어준다면 바이브 우퍼는 음악을 직접 손으로 느낀다는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음악의 베이스 파트에 맞춰 진동피드백이 반응하는데 볼륨에 비례한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기능을 사용해보면 거의 음악에 맞게 반응하는 진동피드백 기능이 꽤 놀랍습니다.
사운드 사용자 설정 메뉴가 깔끔하게 정리돼 동시에 설정도 간편해졌습니다. 7밴드 EQ의 경우 주파수별로 값을 설정할수도 있고 전체 값을 동시에 올리거나 낮출 수도 있습니다. 특히, Select One을 설정하고 EQ 막대부분에 원하는 모양으로 터치하면 그에 맞게 값이 설정되는데 이때 진동이 함께 느껴져 마치 아날로그 세팅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를 위한 EQ 설정부분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서 한 주파수의 값을 한단계씩 올리고 낮추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DNSe 3.0은 그 이름에 걸맞게 여러 설정에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효과가 특징입니다. 한편, 공간감과 울림 효과가 극대화되는 콘서트홀 효과도 있습니다. 사이즈와 레벨이 각각 4단계로 구분돼 콘서트홀 음장만으로도 상당히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2단계 조절의 Clarity는 보컬을 좀 더 또렷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P3는 국제 블루투스 기술협의체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선정하는 CES 2009 음악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될만큼 이 기능에 있어서 발달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2.1+EDR 버전이 탑재돼 기본적으로 헤드셋,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기와의 연동이 가능하고 T10, P2, PB2 등 이를 지원하는 기기와의 파일전송도 가능합니다.
P3의 블루투스 기능이 P2 등 기존 제품에서 개선된 것에는 장치 삭제가 있습니다. 스테레오 헤드셋, 파일전송 등으로 한번이라도 검색된 장치는 삭제되지 않고 기록에 남아 다음에 다시 기기 탐색을 하더라도 삭제되지 않습니다. 또, 삭제를 원하는 기기만을 골라서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과 비교해서 훨씬 편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1,600만 컬러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동영상 재생시 나타나는 문제인 화면 잔상이나 깨짐 현상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에서 볼 수 있는 재밌는 기능으로는 탐색/캡처가 있습니다. 화면 가운데에 원를 그리며 터치하면 두번째 사진과 같은 탐색 버튼이 나타납니다. 화면에 나타난 원을 따라서 사용자가 터치하는 속도에 따라 장면이 빨리감기가 되서 캡처할 부분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캡처한 장면은 사진 메뉴의 Captured의 폴더에 저장되며 네번째 사진과 같이 .JPG 형식의 파일로 컴퓨터에 복사할 수 있습니다. 장면의 되감기는 되지 않는 점이 아쉬운데 이는 앞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관련 리뷰 : 삼성전자 YEPP YP-P3 디자인 리뷰
관련 리뷰 : 삼성전자 YEPP YP-P3 위젯&인터페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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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YEPP YP-P3 위젯&인터페이스 리뷰삼성전자 YEPP YP-P3 위젯&인터페이스 리뷰
Posted at 2009/01/04 20:03 | Posted in Review지난 주에 삼성전자 YEPP YP-P3 디자인 리뷰를 통해 YP-P3의 디자인을 알아본데이어 이번에는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와 제품의 특징인 위젯을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휴대폰 시장을 보면 지난해 첫 출시된 애니콜 햅틱 시리즈가 한 해동안 크게 인기를 끌면서 '햅틱'이라는 이름의 인지도도 같이 높아졌는데요. P3도 이에 발맞춰 '햅틱 MP3'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그 인지도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햅틱폰과의 공통점이 단순히 진동피드백과 이름이 같다는 것에서만 그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위젯이 탑재된 점이 아마 가장 큰 영향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P3에는 총 12가지의 위젯이 포함됐습니다. 각각은 기능을 갖는 위젯부터 단순한 액세서리 역할의 위젯까지 다양합니다.
위젯이 제품의 인터페이스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은 정적인 메뉴에서 동적인 모습으로 유저에게 있어 제품의 사용환경을 크게 바꾸는 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P3 또한 메인 메뉴에서 유저 임의로, 화면을 구성하는 여러 위젯들을 추가하거나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P3의 위젯은 유저가 원하는 것을 추가하거나 화면에서 감출 수 있고 최대 5장의 메인 화면에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 사진에서 보이는 커피잔 위젯처럼 화면과 화면사이에 배치할 수도 있고 누른 순서에 따라 위젯들을 겹쳐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배경화면을 지정하고 아이콘을 바꿀 수 있었던 이전 제품과 달리 위젯과 아이콘의 배열이 자유로워지면서 유저 개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메인 메뉴를 하나의 주제를 갖는 테마 형식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사용의 재미가 한 껏 높아졌습니다. 위 사진은 한 예로 직접 꾸며본 서태지 스타일의 메뉴 디자인으로 이렇게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테마로 꾸며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P3의 유저인터페이스는 여러가지 면에서 유연하다는 인상을 갖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이 배경화면의 투명도 조절입니다. 투명도를 최대로 설정해도 가독성은 좋지만 사용자에 따라 4단계로 배경 이미지의 투명도를 조절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배경위에 표시되는 폰트는 고딕체, 주목나무체, 알사탕체의 3가지를 설정할 수 있지만 여전히 폰트 크기의 조절이나 색상을 변경하는 설정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각각의 위젯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달력은 총 3가지의 타입이 제공됩니다.
시간의 경우 3가지의 타입이 제공되며 한 타입에 두 개씩의 시계가 붙어있습니다. 주로 위는 국내 시간과 아래는 다른 국가의 시간을 설정해 시차를 알아보기 쉽게 하는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공간의 효율적 구성을 위해 한 개의 시계만을 볼 수 있도록 몇 개의 타입이 더 제공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메모 위젯입니다. 총 6가지의 타입이 제공되며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듯한 인상을 갖게 됩니다. 각각은 3가지 색상으로 작은 메모와 큰 메모가 있습니다. 위젯 가운데 타입이 가장 많은 것 입니다.
메모는 작성시 최대 3줄이 가능하며 띄어쓰기 없이 총 약 45자 정도입니다. 비교적 적은 분량이기 때문에 장문을 입력할 용도로는 사용할 수는 없어 간단한 메모 후 메인에 띄워 기억해야할 것을 확인하는데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아날로그 시계 타입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위젯으로 좀 더 다양한 타입이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디지털 시계 타입도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액션이 많은 위젯으로 첫 번째는 플립 시계이며 두 번째는 숫자가 움직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상자가 계속 돌아가며 시간이 흐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액자 위젯입니다. 사진 메뉴에서 슬라이드쇼 실행을 원하는 폴더를 지정하면 메인에서 작은 크기로 슬라이드쇼를 볼 수 있습니다. 액자 타입에 따라 화면에 표시되는 스타일도 조금씩 다릅니다. 위 사진에서 첫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는 정사각형의 틀이 고정된 상태에서 사진이 늘려져 표시되는 반면 두 번째는 사진의 원비율에 맞춰 액자틀이 바뀌어 표시됩니다. 이 액자에 표시되는 사진을 터치할 경우 자동으로 전체화면에서 사진 슬라이드쇼가 진행됩니다.
실제로 그 용도에 맞게 제작된 위젯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구 위젯입니다. 제품 화면의 밝기를 설정 메뉴에 들어가지 않아도 메인에서 전구 위젯을 눌러 간단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밝기는 0에서 10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위 사진은 그 정도를 뚜렷히 구분할 수 있도록 각각 0과 5, 10단계를 구분한 모습입니다.
특별한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터치했을때 여러가지 재밌는 효과가 나타나는 위젯도 있습니다. 왼쪽사진의 4가지 위젯이 그러합니다. 그 중 Touch Me! 문구가 있는 위젯은 계속 터치했을때 표정이 일그러지며 쿠키가 갈라지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 꽃의 경우 꽃잎이 화면에 날리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위젯은 보관하는데 메인화면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위젯을 담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위젯과 아이콘 모두 사용자 지정으로 위치를 이동할 수 있지만 그 조작을 쉽게하기 위해 한 화면에서 동시에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맨오른쪽의 사진은 아이콘 위치이동이 활성화 된 화면이고 그 왼쪽을 위젯을 이동할 때의 모습입니다.
인터페이스 중 눈여겨 볼 부분에 미니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음악 재생 중 다른 기능을 사용할 때 재생/정지, 빨리감기/되감기 등의 간단한 조작을 가능케하는 기능으로 P3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아래 공간을 차지하는 터치패드를 옆으로 밀듯이 터치하면 화면에 나타납니다. 미니 플레이어는 FM라디오 수신도 적용되는데요. 기존 제품에서 FM라디오 메뉴를 빠져나왔을 때 바로 수신이 안되던 것과 달리 이제는 다른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미니 플레이어를 불러와 간단하게 라디오 주파수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더욱더 재밌는 것은 기능에 따라 가로로 조작하는 환경일 경우 미니 플레이어도 위에서 아래로 나타납니다. 이는 게임의 경우도 가로로 조작할 경우 미니 플레이는 가로로 표시되며 텍스트 뷰어도 가로, 세로에 따라 각기 이에 맞춘 위치에 표시됩니다.
정리하면 P3의 특징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크게 위젯과 미니 플레이로 볼 수 있습니다. 위젯의 경우 총 12가지로 각각 지정할 수 있는 스타일의 갯수까지 포함하면 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저들이 직접 제작해 적용할 수 있는 위젯툴이 제공된다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위젯은 메인화면에 꺼내놓는 그 수에 따라 제품의 반응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위젯 12가지를 모두 꺼낸 후 사용하는 상황까지 반응속도가 최적화되었다는 볼 수는 없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아이콘과 위젯이라는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를 유저가 직접,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점으로 여겨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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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YEPP YP-P3 디자인 리뷰삼성전자 YEPP YP-P3 디자인 리뷰
Posted at 2008/12/28 11:17 | Posted in Review
최근 국내시장에서 아이리버와 코원이 각각 3인치가 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P3P를 출시하면서 삼성전자도 옙 YP-P2/P2 DMB의 차기 후속 제품을 이런 시장상황에 맞추어 준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전작과 같은 크기인 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YP-P3를 출시했습니다. 여기에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보강하고 위젯을 적용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함으로써 YP-P2에서 분명히 업그레이드된 제품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면에서 다르다고는 할 수 없는 인상을 갖는 제품입니다. 여러 언론 보도를 보면 YP-P3가 2009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주력상품으로 판매된다고 하니 다양한 터치기반의 MP3P 라인업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제품이 될지 기대를 갖으며 첫 번째로 제품의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3의 첫 인상은 지극히 단순한 모양이면서도 재질 등의 여러가지 요소에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요. 제품의 구조는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소재의 상판과 하판, 그 사이의 은빛 크롬 프레임이 끼워져있습니다. 여기에 하판에는 헤어라인 무늬가 들어간 금속 판이 덧대어있고 상판에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중심으로 강화유리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위치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요소를 통해 자칫 나타날 수 있는 지나친 단순한 느낌을 덜어내는 모습입니다. 제품의 두께는 9.9mm로 아주 얇은 편은 아니지만 이미 전작을 통해 시장에서 큰 문제없이 수용이 된 규격이면서 제품 자체의 와이드 비율의 디스플레이와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약간 들어간 디스플레이의 이런 디자인은 벼루를 모티프를 했다고 합니다. 기능적으로 봤을때는 이전 K3에서와 같은 의미에서 이렇게 제작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K3 런칭 당시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디자이너분께서 직접 K3의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검은 상판보다 좀 더 돌출된 양쪽 은빛 플라스틱 프레임으로인해 앞면이 바닥면과 닿았을때 이것이 디스플레이를 바닥면과의 접촉을 덜하게 해 손상도 덜어준다라는 얘기를 들었던게 기억납니다. P3도 마찬가지로 평평한 바닥에 앞면을 두었을때 가운데 강화유리 부분은 닿지 않고 그것을 둘러싸는 알루미늄 소재가 직접 면에 맞닿게 된 구조로 디자인한 것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제품 후면의 헤어라인 재질을 빛에 비춰보면 위와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라인은 비교적 얕으면서 촘촘하게 그어져있습니다. 제가 가진 P3의 헤어라인은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있어 잘 보면 위에 사진에서도 사선으로 그어져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몇 가지 품질에서 나타나는 아쉬움입니다.
헤어라인은 제품의 알루미늄 소재와 같은 블랙 색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손으로 느끼는 질감이나 시각적인 고급스러움 또,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제품의 뒷면에 한번 덧대여진 판이기 때문에 약간 돌출돼있어 제품을 놓았을때 바닥과 닿는 면 전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3을 이루는 소재와 면 가운데 가장 스크래치의 위험이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
P2를 비롯해 옙 제품에는 주로 사이드 버튼이 있는데 P3는 독특하게 음량 조절 버튼과 전원 및 잠금 버튼이 모두 윗면에 위치합니다. 제품을 깔끔하게 보이게 하는데 한 몫을 하는 디자인이지만 사용감에 있어서는 옆면보다는 편리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전원 기능을 겸하는 잠금 버튼의 경우 짧게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기존의 밀어서 직접 확인하는 것보다는 직관성이 떨어집니다(다만, 이전의 슬라이드 방식의 잠금 버튼이 고장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옆에는 음량 조절 버튼이 위치하는데 비교적 많이 돌출되어 있고 '딱딱'거리는 소리와 함께 사용감이 좋습니다. 맨 오른편에는 출력 0.8W의 모노스피커가 있습니다. 일체감을 위해 다른 버튼들과 마찬가지로 살짝 돌출되어 있습니다.
혹시 눈치가 빠르신분은 벌써 알아채셨겠지만 사이드 버튼이 위로 모두 윗면에 위치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스트랩홀이 없어졌습니다. 스트랩을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지만 주로 목에 걸기위한 고리로 많이 사용합니다. P3에는 이것이 빠지다보니 목에 걸 수는 없게된 점이 아쉽습니다. 아이팟의 랜야드 이어폰과 같은 액세서리가 나와도 좋을 듯 싶네요.
밑면에는 이어폰 연결단자와 24핀 USB 연결단자, 마이크/초기화(리셋)홀이 차례로 위치합니다. 주로 은빛 크롬 프레임이 안쪽을 메운 모습이여서 깔끔합니다. 이 부분이 P2와 디자인을 비교해볼 때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P3와 마찬가지로 기존 P2도 하판의 면적이 상판보다 좁기 때문에 옆에서 봤을때 보트의 옆면을 보는 것과 같이 옆선이 사선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인데 이로 인해 수직으로 맞닿아야하는 이어폰 단자와 USB 연결단자가 돌출되는 티가 있었습니다(아래 P2, P3 비교 사진 참고). 이러한 문제를 P3에서는 오히려 각 단자를 안쪽으로 더 넣으면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외적으로 개선된 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마이크와 초기화홀이 일체형으로 바뀐것도 눈에 띄는데요. 마이크와 초기화홀을 혼동해서 마이크를 뾰족한 사물로 찌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로 생각됩니다.
그럼 정말 P2와 비교해보겠습니다. P3의 크기는 52.7 x 102 x 9.9mm에 무게는 96g이며 P2는 52 x 100 x 9.9mm에 85g으로 P3가 좀 더 크고 무겁습니다. 크기도 육안으로 차이가 보이는 수준이지만 특히, 무게의 경우 쥐었을 때 묵직한 느낌에서 P3가 확실히 더 무겁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강화유리와 헤어라인이 들어간 금속판 등 제품을 이루는 소재에서 상대적으로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뒷면에는 각종 인증정보와 개별제품의 시리얼번호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스티커 방식보다 훨씬 깔끔하면서 지워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YP-P3 모델명 위로 올라간 블루투스 로고도 보이네요.
디스플레이는 3인치 1600만 컬러 WQVGA(480 x 272) TFT-LCD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별도의 스타일러스펜 없이 오직 손으로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는 기다란 터치패드 조작부인데 제품 조작시 주로 멀티태스킹을 위한 미니 뮤직플레이어를 불러올 때 사용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는 볼륨을 조절하는데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미니 뮤직플레이어 메뉴는 음악재생화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기능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제품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줍니다.
P3와 시크릿폰, 두 제품 모두 상판에 강화유리 소재가 사용되었는데요. 화면 스크래치와 물리적 충격에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아주 험하게 다루지 않는 이상 오랜 기간 사용해도 강화유리 위에 많은 스크래치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히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 제가 올해 7월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잇는 시크릿폰에는 아무런 보호필름이 붙어있지 않지만 현재 오른편 아래쪽에 작은 실기스 하나가 있는 정도입니다. 아마 이 부분은 유저가 스스로 자신의 사용패턴을 파악해서 정말 걱정이 된다면 필름을 붙여야겠죠. 다만, 강화유리가 좀 더 낫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관련 리뷰 : 삼성전자 YEPP YP-P3 위젯&인터페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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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의 첫 인상은 지극히 단순한 모양이면서도 재질 등의 여러가지 요소에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요. 제품의 구조는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소재의 상판과 하판, 그 사이의 은빛 크롬 프레임이 끼워져있습니다. 여기에 하판에는 헤어라인 무늬가 들어간 금속 판이 덧대어있고 상판에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중심으로 강화유리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위치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요소를 통해 자칫 나타날 수 있는 지나친 단순한 느낌을 덜어내는 모습입니다. 제품의 두께는 9.9mm로 아주 얇은 편은 아니지만 이미 전작을 통해 시장에서 큰 문제없이 수용이 된 규격이면서 제품 자체의 와이드 비율의 디스플레이와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약간 들어간 디스플레이의 이런 디자인은 벼루를 모티프를 했다고 합니다. 기능적으로 봤을때는 이전 K3에서와 같은 의미에서 이렇게 제작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K3 런칭 당시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디자이너분께서 직접 K3의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검은 상판보다 좀 더 돌출된 양쪽 은빛 플라스틱 프레임으로인해 앞면이 바닥면과 닿았을때 이것이 디스플레이를 바닥면과의 접촉을 덜하게 해 손상도 덜어준다라는 얘기를 들었던게 기억납니다. P3도 마찬가지로 평평한 바닥에 앞면을 두었을때 가운데 강화유리 부분은 닿지 않고 그것을 둘러싸는 알루미늄 소재가 직접 면에 맞닿게 된 구조로 디자인한 것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제품 후면의 헤어라인 재질을 빛에 비춰보면 위와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라인은 비교적 얕으면서 촘촘하게 그어져있습니다. 제가 가진 P3의 헤어라인은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있어 잘 보면 위에 사진에서도 사선으로 그어져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몇 가지 품질에서 나타나는 아쉬움입니다.
헤어라인은 제품의 알루미늄 소재와 같은 블랙 색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손으로 느끼는 질감이나 시각적인 고급스러움 또,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제품의 뒷면에 한번 덧대여진 판이기 때문에 약간 돌출돼있어 제품을 놓았을때 바닥과 닿는 면 전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3을 이루는 소재와 면 가운데 가장 스크래치의 위험이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
P2를 비롯해 옙 제품에는 주로 사이드 버튼이 있는데 P3는 독특하게 음량 조절 버튼과 전원 및 잠금 버튼이 모두 윗면에 위치합니다. 제품을 깔끔하게 보이게 하는데 한 몫을 하는 디자인이지만 사용감에 있어서는 옆면보다는 편리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전원 기능을 겸하는 잠금 버튼의 경우 짧게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기존의 밀어서 직접 확인하는 것보다는 직관성이 떨어집니다(다만, 이전의 슬라이드 방식의 잠금 버튼이 고장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옆에는 음량 조절 버튼이 위치하는데 비교적 많이 돌출되어 있고 '딱딱'거리는 소리와 함께 사용감이 좋습니다. 맨 오른편에는 출력 0.8W의 모노스피커가 있습니다. 일체감을 위해 다른 버튼들과 마찬가지로 살짝 돌출되어 있습니다.
혹시 눈치가 빠르신분은 벌써 알아채셨겠지만 사이드 버튼이 위로 모두 윗면에 위치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스트랩홀이 없어졌습니다. 스트랩을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지만 주로 목에 걸기위한 고리로 많이 사용합니다. P3에는 이것이 빠지다보니 목에 걸 수는 없게된 점이 아쉽습니다. 아이팟의 랜야드 이어폰과 같은 액세서리가 나와도 좋을 듯 싶네요.
밑면에는 이어폰 연결단자와 24핀 USB 연결단자, 마이크/초기화(리셋)홀이 차례로 위치합니다. 주로 은빛 크롬 프레임이 안쪽을 메운 모습이여서 깔끔합니다. 이 부분이 P2와 디자인을 비교해볼 때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P3와 마찬가지로 기존 P2도 하판의 면적이 상판보다 좁기 때문에 옆에서 봤을때 보트의 옆면을 보는 것과 같이 옆선이 사선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인데 이로 인해 수직으로 맞닿아야하는 이어폰 단자와 USB 연결단자가 돌출되는 티가 있었습니다(아래 P2, P3 비교 사진 참고). 이러한 문제를 P3에서는 오히려 각 단자를 안쪽으로 더 넣으면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외적으로 개선된 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마이크와 초기화홀이 일체형으로 바뀐것도 눈에 띄는데요. 마이크와 초기화홀을 혼동해서 마이크를 뾰족한 사물로 찌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로 생각됩니다.
그럼 정말 P2와 비교해보겠습니다. P3의 크기는 52.7 x 102 x 9.9mm에 무게는 96g이며 P2는 52 x 100 x 9.9mm에 85g으로 P3가 좀 더 크고 무겁습니다. 크기도 육안으로 차이가 보이는 수준이지만 특히, 무게의 경우 쥐었을 때 묵직한 느낌에서 P3가 확실히 더 무겁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강화유리와 헤어라인이 들어간 금속판 등 제품을 이루는 소재에서 상대적으로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뒷면에는 각종 인증정보와 개별제품의 시리얼번호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스티커 방식보다 훨씬 깔끔하면서 지워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YP-P3 모델명 위로 올라간 블루투스 로고도 보이네요.
디스플레이는 3인치 1600만 컬러 WQVGA(480 x 272) TFT-LCD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별도의 스타일러스펜 없이 오직 손으로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는 기다란 터치패드 조작부인데 제품 조작시 주로 멀티태스킹을 위한 미니 뮤직플레이어를 불러올 때 사용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는 볼륨을 조절하는데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미니 뮤직플레이어 메뉴는 음악재생화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기능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제품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줍니다.
P3와 시크릿폰, 두 제품 모두 상판에 강화유리 소재가 사용되었는데요. 화면 스크래치와 물리적 충격에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아주 험하게 다루지 않는 이상 오랜 기간 사용해도 강화유리 위에 많은 스크래치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히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 제가 올해 7월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잇는 시크릿폰에는 아무런 보호필름이 붙어있지 않지만 현재 오른편 아래쪽에 작은 실기스 하나가 있는 정도입니다. 아마 이 부분은 유저가 스스로 자신의 사용패턴을 파악해서 정말 걱정이 된다면 필름을 붙여야겠죠. 다만, 강화유리가 좀 더 낫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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