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과 '토스트'로 나뉘는 요즘 MP3P…



유독 '아이팟'이 우리나라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난 "비빔밥!" 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물론 디지털 컨버전스라는 고급스러운 말이 있지만 더 와닿기 위해 '비빔밥'과 '토스트'로 구분해 보았다.
그럼 비빔밥의 뜻은??

비빔밥 : [명사]고기나 나물 따위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비빈 밥. ≒골동반.

그렇다! 여러가지를 넣어서 하나로 만든 것이다. 우리나의 전통적인 MP3P의 특성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단 기능이 많이 섞여이다. 최근의 예로는 코원 D2나 아이스테이션 mini의 같은 경우 MP3P + 동영상 + DMB + 터치스크린(D2) 등의 MP3P의 기능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과한것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이 한국의 정서와 가장 적합한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내 색안경으로 본 비빔밥들의 특징
- 화면이 정말 크네~
- 동영상은 기본이고 이젠 DMB 지원유무의 여부야!
- 스크린 이외에 조작버튼은 축소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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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토스트' 제품들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토스트'형 제품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현재 세계 MP3P시장의 60%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아이팟과 경쟁하기 위해 우리기업들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1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YP-Z5F를 들 수 있다. 그 동안 '비빔밥' 형 기기만 써왔다면 '토스트'형 제품은 상당히 공허하게 느껴질 것이다. 여러가지 기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MP3P의 본래 목적인 음악감상에 모든 포인트를 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들어선 이런 '토스트' 형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내 색안경으로 본 토스트들의 특징
- 화면이 작아..
- 음악 하나면 충분하데~
- 길쭉하고 슬림한게 대세더라..(개인적으로 꼭 서양인의 얼굴같애)

여기까지! 귀차니즘을 이기며 글을 썼지만 결국
'비빔밥'이냐 '토스트'냐 하는 문제는 자신의 허기정도에 따라 정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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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용된 비빔밥이니 토스트니 하는건.. 다 제 맘대로 붙인거에요.ㅋ 어디가서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