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올해 안드로이드폰 도입 등 경쟁력 강화

작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의 국내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일어난 시장의 급격한 변화속에서도 통합LG텔레콤은 유독 오즈와 오즈옴니아를 빼고는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도 못하고, 스마트폰 도입 속도도 SKT와 KT에 비해 다소 늦어 보였습니다. 이는 통합LG텔레콤의 주파수 대역 등과 연관된 문제인데, 통합LGT는 현재 3G가 아닌 CDMA EV-DO를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세계적으로 EV-DO를 지원하는 모델은 급격히 줄어서 통합LGT만 스마트폰 도입이 힘들어 질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LGT도 올해는 큰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삼성-LG 등의 국내 주요 제조사의 안드로이드폰 7~8종 정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알려졌듯이, 1Ghz의 스냅드래곤 CPU를 탑재한 맥스(Maxx)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에 발맞춘 제휴 형태의 앱 스토어 서비스를 3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 요금제중 가장 '합리적인 데이터요금제'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통합LGT의 반격이 기대되는 2010년 3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