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아닌' 안드로이드 태블릿 SMT-I9100 발표

갤럭시S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역시 통신사별 특화모델 전략을 펼치려는 것일까요? 일본내 2위 이통사인 KDDI는 18일 가을/겨울 단말기 발표회에서 삼성전자의 SMT-I9100 태블릿을 내년 2월께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SMT-I9000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적용된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7인치 WSVGA(1024 x 600) TFT-LCD 디스플레이와 512MB 램, 4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적용된 CPU에 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블루투스 2.1+EDR, 와이파이, 200만 화소 AF카메라, 마이크로SD 슬롯 등을 지원하며 크기는 199 x 129.5 x 13.9mm에 무게는 약 450g입니다. 

CPU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점이나 배터리 연속시간이 2시간인 부분, 갤럭시탭(GT-P1000)보다 두껍고 무거운 규격으로 봐선 글로벌 사양의 갤럭시탭 보다는 한단계 낮은 사양인 듯 합니다. 대신 KDDI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커스텀 UI와 au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봐선, 일본에 현지화한 전략모델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