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안드로이드 첫 '텐밀리언셀러'까지 한걸음

삼성전자가 지난 여름 갤럭시S를 내놓으면서 공언한 글로벌 1천만대 판매목표가 실현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달 17일까지 누적판매량이 930만대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남은 2주동안 70만대 이상 더 팔리게되다면, 안드로이드폰 사상 첫 천만대 판매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판매되었지만, 미국의 경우 AT&T, 버라이즌 등 4대 주요 이통사를 포함, 모두 다섯개 이통사를 통해 캡티베이트, 패셔네이트, 에픽4G 등 다양한 모델로 공급됐습니다.

중국에서도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지난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4분기에는 컨티넘, 조르지오 아르마니 콜라보 등 갤럭시S라는 동일한 모델명 아래 다양한 가지치기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마침내 삼성전자는 올 한해를 자사 스마트폰 분야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다지는데 성공한 셈이죠. 내년에는 국내에 바다폰도 많이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1.0 버전은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2.0이 적용됐더라구요. 전 내년에도 휴대폰, MP3플레이어를 따로 쓰는 고집을 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작고 저렴한 스마트폰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