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2008] Meizu miniOne, 아이폰 카피라는 것은 비밀도 아니다

Meizu가 세상에 iPhone이 처음 등장한 몇일 후 우리도 같은 시기 개발을 해왔다며 그 결과물은 놀랍도록 유사하다라는 입에 발린 거짓말을 한지 1년 가까이 지난 오늘 CeBIT2008에서 Meizu가 선보인 miniOne은 iPhone의 카피, 그 이상도 아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아이팟 터치를 좀 더 닮았고 소프트웨어의 요소인 유저인터페이스(GUI)는 그들이 주장하는 MEIZU OS라는 말을 붙이기가 민망할 정도로 애플의 것과 유사하다. 세계적인 IT블로그 engaget는 miniOne이 iPhone의 GUI를 반복했을뿐이라고 비판하고 같은 성향의 GIZMODO도 'Meizu's iPhone'이라는 표현으로 비꼬았다. 포터블 기기 전문 블로그 PMPToday도 애플의 소송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는 표현으로 Meizu의 행태를 비판했다. 해당 기사를 본 해외 네티즌들의 의견도 차갑다. 일부는 Meizu가 Wi-Fi, 블루투스, 카메라 등 아직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는 프로토타입 제품을 대단하다는듯이 전시하고 있지만 iPhone의 카피일뿐이라는 의견과 애플이 소송을 걸지 않겠느냐 하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