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143종의 사전 컨텐츠를 담은 2011년 첫 전자사전 신제품 D2000을 출시했습니다.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기본사전을 비롯해 한러·러한 사전이 처음 탑재됐으며 강남구청, 비타에듀, 이투스 등 각종 인터넷 강의를 지원합니다. 한번에 최대 4개의 사전 검색결과를 볼 수 있는 콰트로 검색 기능이 새로 추가된 한편 와이파이의 탑재로 웹풀브라우징 및 E북 구매도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4.8인치 WVGA(800 x 480) TFT-LCD 감압식이며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음성녹음, FM라디오 등의 부가기능도 지원합니다. 또, 배터리 연속시간은 음악이 50시간, 동영상이 8시간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150 x 88.4 x 14.8mm, 무게는 268g이며 내장메모리 8GB, 16GB 순으로 각각 베이직 모델이 36만 9천원(화이트)과 39만 9천원(실버)이며, 와이파이 모델은 39만 9천원(실버)과 42만 9천원(화이트)에 판매됩니다.

source 아이리버

아이리버가 전자사전 딕플 D100의 후속제품으로 D200을 발매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YBM 올인올 한영/영한 사전, 고려대 중한/한중 사전을 비롯해 민중서림 일한/한일 사전, 한서사전, 다국어 사전 24종 등 국어, 영어사전 외에 제2외국어 사전부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4.3인치 WVGA(480 x 272) TFT-LCD 디스플레이에 음악, 동영상, 사진, 문서, 플래시, 텍스트 파일이 재생되고 FM라디오, 음성녹음을 지원합니다. 제품크기는 140 x 81 x 17.9mm에 무게는 228g이며 마이크로SD를 인식하고, 8GB가 28만 9000원, 16GB가 32만 9000원에 판매됩니다.

source 아이리버

아이리버 이달내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전자책 신제품 '커버스토리'와 새 전자사전 한 종의 전자파인증이 확인됐습니다. 모델명 EB05인 커버스토리의 경우 지난 포스트(아이리버, 터치스크린 전자책 '커버스토리' 공개)를 통해 소개드린 바와 같이 쿼티자판이 빠지고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전자책입니다. 와이파이 모델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일단, 이번에는 베이직 모델의 인증입니다. 한편, D1000 이후 5개월만에 신제품 전자사전 D200도 새롭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source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에이트리가 필수 사전 컨텐츠만 담고 가격을 낮춘 실속형 전자사전 UD150 EDU을 출시했습니다. UD150 EDU는 표준국어대사전을 포함한 국어 사전부 11종과 콜린스 영한사전을 포함한 영어 사전부 30종, 두산동아 일한사전을 포함한 일본어 사전부 7종 등 약 72종의 주요 사전부와 컨텐츠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4.3인치 WQVGA(480 x 272) TFT-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적용됐으며 4GB의 내장메모리에 가격은 23만 8천원입니다.

에이트리가 풀스펙 전자사전을 염두에 둔건지 이번에 출시한 UD200EDU은 이것저것 뭔가 지원하는게 많습니다. 우선, 4.3인치 1600만 컬러 WQVGA(480 x 272) TFT-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탑재됐고, 지원하는 사전 및 학습 컨텐츠는 190종이 넘습니다. 여기에 '어차피 그것들 다는 못본다'하는 반응을 피할만한 사전 편집 기능까지 지원하는데 잘 안보고 쓸데없이 용량만 차지하는 사전을 사용자가 지울 수 있게한 기능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