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사가 기존 MP3 파일 포맷의 저음질 한계를 극복한 MP3 HD 포맷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음원 MP3 파일의 비트레이트는 대개 128kbps에서 최대 320kbps로 공급되지만 톰슨사에 따르면 MP3 HD의 경우 700kbps에서 900kbps 사이의 고음질 포맷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출시된 MP3P로는 최대 320kbps의 MP3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MP3 HD 포맷은 호환성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아티스트, 앨범아트 등의 정보는 기존과 같이 ID3Tag로 입력할 수 있고 파일의 크기는 약 4배정도로 더 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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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rㅈr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
오오옷! 해도 용량때문에 안 쓸게 뻔함...게다가 음원사이트에서 저걸 팔겠어...
하루아침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92 가 4-5매가인데 ..
4배면 20매가 ,, 대중적인 용량인 2기가 ...
90곡 넣으면 땡이군요( 계산한게 맞는건가 ...)
+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거 쓸바엔 그냥 무손실듣죠. 지원불가 기기도 많지않은데. mp3/wma만 되는 기기용인듯
stg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mp3의 압축방식 자체가 가청 음역대가 아닌 부분을 짜르고 또 큰소리 이후에 나는 작은 소리(사람이 들을 수 없습니다.)등은 삭제해 버리는 "손실압축음원"인데 비트레이트만 높히면 음질이 좋아지는건지 참나 말도 안되는 허세 음원이네요. 사실 전문가도 256kbit 넘으면 구별하는거 자체가 불가능인데 비트레이트 더높혀서 어쩌겠다는건지?
Reply: ?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독증인듯... 그 뜻이 아니잖아요ㅡㅡ
어쩌겠다는거긴요. 자르는 부분을 좀더 줄여서 손실률을 최소화 하겠다는거죠.
뭘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시나요. 전 이런게 생기면 환영인게, 뭐든 좋은쪽으로 나오면 다른 포맷에게도 영향을 줄테니....
다만 문제는 가격이겠죠. 기존 MP3가 로열티를 내야되는걸로 알고있는데, HD화 하면서 가격을 올리면 덩달아 MP3P가격에도 영향은 미칠테니...
만약 MP3HD가 기존MP3와 사용면에서 별 차이 없다면 전 MP3HD를 쓸듯...
무손실은 좀 손이가는 면이 있어서...
그냥 OGG를...^^.. FLAC,APE,TTA,WAV를 자주 쓰는지라..ㅎ 별로 안끌리는..
ㅅrㅈr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MP3 용량 못채우는 불쌍한 중생들을 위한건가???
순수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MP3HD라니... 아무리 HD라고 해도 MP3 확장자는 손실형압축방식 아닌가요?
솔직히, FLAC, OGG, WAV 파일만으로 충분한데 말이죠..
mp3홀릭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뭐...그냥 차라리 무손실을 듣고말지...
어차피저는 막귀인지라ㅣ....mp3 24kpb로 들어도....
데레야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차라리 128이나 무손실 압축이나 wav듣지..
쪼꼬파이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ㄷㄷ..;;; 저거 쓰면 재생시간이 엄청 줄어버리겠군요...;; 이거는 뭐.. 완전히
stg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http://www.abbagom.com/zeroboard/zboard.php?id=Broadcasting&no=42
음원에 따른 음질차이에 대한 논란을 어느정도 객관화시켜 종지부를 시킬수 있는글입니다.
위에 언급한것처럼 특별히 가청 음역대보다 월등히 뛰어나게 듣는 사람 아니면 무손실이든 mp3 256kbit이든 똑같이 인식한다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포멧은 한마디로 "허세포멧"이며 쓸모없는것이라 볼 수 있죠
종합하면 "첫째로 mp3라는 포멧 자체가 손실한 포멧인데 비트레이트를 높힌다고 '음질'이 좋을지도 미지수고 두번째로 인간이라면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의 차이를 보여줄것이다. "라는 두개의 근거로 mp3 HD라는 포멧은 존재부터 어불성설이다. 이말 을 하고싶었습니다.
Reply: ?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손실에서 무손실 아닌데요ㅡㅡ
그래도 들어보니까 확실히 차이는 있더군요...
Reply: 히카리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ㄷㄷ 엄청난 귀를 가지셨네요.. 구별하시다니요
PrivateEYE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mp3가 손실압축방식이라지만, 손실에도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을테고 그에 따라서 비트레이트를 높이면 무손실압축파일과 비슷할정도의 음질을 보여줄수 있을겁니다.
무손실이든 고비트mp3든 구별이 무의미하다면 무손실방식자체도 허세입니까?
물론 보관상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할수도 있지만 굳이 MP3P에 넣고 다니면서 들을 필요는 없겠군요.
허세인지 존재부터 어불성설인지는 나와봐야 알겠죠.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나온뒤에 이용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온듯 만듯 사장되겠죠. 저거 개발하느라 mp3의 비용을 올린다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저정도라면 무손실이 낫겠다싶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게 더 낫겠다 싶은 사람또한 있겠죠. 저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그런생각은 했겠죠...
기존mp3와 가장 비슷할테니 호환도 저게 가장 쉬울테고요.
전 신기술은 일단 나와놓고 보자는 마인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