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는 2007년 상반기부터 감압식(感壓式) 터치페이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닌텐도 DSL에 이어, MP3, 휴대폰 등의 많은 휴대 기기에 키패드와 버튼이 없어지고, 넓은 화면의 터치형식으로 바뀌고 있다. 터치 인터페이스에 UCI가 적용되면, 그 활용성은 더 커진다. 화면이 넓고 버튼만 있는 인터페이스를 1세대라고 본다면, 화면 + 버튼은 2세대 인터페이스, 감압식 터치 인터페이스를 3세대 인터페이스, 넓은 화면 + 손끝 터치(정전압) 인터페이스 + UCI를 4세대 인터페이스라 불러주고 싶다.
앞으로, UCI가 발달한다면 UCI를 적용한 제품 시장은 성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최근, 삼성 YEPP의 P2가 자사의 SMS 프로그램을 통해 UCI를 제작 및 배포,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펌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코원 D2와 iriver Clix의 UCI는 일반적인 제작이 불편했던 점에 비해, YEPP P2의 UCI는 SMS를 통해 간편하게 UCI를 제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터치 인터페이스 형식의 휴대폰들이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손끝으로도 웹서핑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터치 인터페이스 + UCI + G센서가 적용된 제품의 UCI를 4세대 UCI라 불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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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해상도가 높다고 해봤자 (320X240)이상이 되는 휴대폰기종은 출시예정폰을 합쳐도 3~4기종밖에 없다는점을 고려해주시고,
인터넷서핑 그닥 손끝으로 자주 안합니다 -_-;;(그보다는 아이팟터치의 Wi-Fi 사용비율이 더 높겠죠.)
그리고 밝혓다->밝혔다, 좋겟다->좋겠다. 오타가 나있습니다;
나그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손끝으로 자주 하고 안하고는 사람마다 다르죠
그닥이라는 통신어는 자제
'박종상'님 잘 확인하고 편집만 약간 수정했습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