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는 국내 첫 삼성전자 바다폰 '웨이브2(Wave II, SHW-M210S)'의 티저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김연아가 광고 모델로 나섰고, 조만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웨이브 댄스와 관련된 프로모션 이벤트도 시작됩니다.

삼성전자 애니콜 단말기 소개책자 11/12월호에 웨이브2(SHW-M210S)가 실렸습니다. 웨이브2는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인 바다OS를 적용한 스마트폰입니다. 7/8월호까지만 해도 웨이브(SHW-M120S) 모델이 출시예정으로 소개되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국내에는 3.7인치 TFT-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웨이브2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웨이브2는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와 512MB 램, 블루투스 3.0, 500만 화소 AF카메라+플래시 등을 지원하며 제품의 크기는 123.9 x 59.8 x 11.8mm입니다. 현재 웨이브2는 일부 유럽 국가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시판가격은 429유로입니다.

source Cetizen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 바다폰 '웨이브II(SHW-M210S)'의 국내 전자파인증이 끝났습니다. 웨이브II 혹은 웨이브37로 불리는 이 바다폰은 전작인 '웨이브'에 탑재된 3.3인치 슈퍼AMOLED 대신 3.7인치 슈퍼 클리어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와 512MB 램이 탑재됐고, 블루투스 3.0, 500만 화소 AF카메라+플래시 등을 지원합니다. 크기는 123.9 x 59.8 x 11.8mm이며 현재 유럽내 발매가격은 429유로입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새 스마트폰 가운데 모델명 SHW-M210S가 있다고 지난주에 소개해드렸는데요. DLNA 기술인증 확인결과 SHW-M210S는 3.7인치 LCD가 탑재된 웨이브II(GT-S8530)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웨이브(GT-S8500)을 SHW-M120S라는 모델명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의 수급부족과 갤럭시S의 판매호조로 출시일정을 상당히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SHW-M210S의 블루투스, 와이파이 기술인증이 차례로 확인됐습니다. 모델명끝에 S가 붙었기 때문에 SK텔레콤으로 출시되는 제품임을 알 수 있고, 와이파이 IEEE 802.11b/g/n과 블루투스 3.0을 지원합니다. 갤럭시S의 SHW-M110S에 딱 100이 더해졌기 때문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