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 디지털 레코더 YP-VX1를 공개했습니다. YP-VX1은 지난 해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YP-VP1에(삼성전자 디지털 레코더 YP-VP1 리뷰) 이은 두 번째 디지털 레코더로 삼성전자 미디어 플레이어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상세한 녹음관련 기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녹음파일의 구간반복, 재생속도조절, 소리감지 녹음기능(VOS) 등을 지원합니다. 

음악재생과 관련된 기능으로는, ID3태그 인식과, 옙 MP3P에 탑재되는 DNSe 3.0을 지원해 EQ, 콘서트홀, 3D/베이스 등의 음장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진으로 보기에는 YP-VP1과 비교해 디자인이 더 괜찮아진 듯 합니다. 녹음기능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용량, 가격, 출시일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source 삼성전자 중국

올해 2월쯤, 삼성전자가 출시한 디지털레코더 YP-VP1을 리뷰를 통해 소개해드렸는데요. 21일자로 새로운 디지털레코더의 전자파인증이 확인됐습니다. 모델명은 YP-VX1으로 이전의 YP-VP1이 VoicePix 기능을 나타낸 것이였다면 이번에도 모델명 X에 숨은 기능이 담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VP1은 CES2009에서 첫 공개됐으며 4GB가 10만원대입니다.

source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